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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2008년 시민인문강좌지원사업 선정

  • 등록일 : 2008-02-05
  • 조회수 : 1280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다인종 ․ 다문화 사회 적응 기회 -


전주대 인문과학연구소(소장 김종윤/인문대학장)가 학술진흥재단에서 공모한 ‘2008년 시민인문강좌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북도내 거주 외국인에게 다인종 ․ 다문화 사회의 적응교육을 한다.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4천 5백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2개반 40명의 신청자를 받아  문학 속의 여성, 성공하는 가정 만들기, 다름과 같음, 가부장제에 대한 오해, 동아시아 여성관의 역사, 차이와 존중, 다문화가정에서의 대화기법, 실용 재테크 등 외국인이 국내거주하며 꼭 익혀야할 내용을 교육콘텐츠로 구성해 강좌를 개설한다.


서은혜 교수(연구책임교수/학생생애개발처장)는 이번 강좌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우리 <인문강좌사업단>은 ‘아름다운 차이, 행복한 소통’이라는 슬로건 하에 전북지역 다문화가족 구성원간의 상호소통과 이해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그동안 지자체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지원사업이 다문화가정의 외국인 아내들을 대상으로 삼은데 반해 인문교육사업단은 아내와 시부모, 아내와 남편, 아내와 아이들의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모든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부부심리치료, 아동교육상담, 대체의료서비스 등 다문화 가족구성원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것입니다.”


이번 인문강좌사업은 전주대에 개설된 언어문화학부, 사회과학부, 사범대학, 교양학부 등 다양한 전공의 교수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됨으로써 학제 간 연계를 통해 교육 시너지효과를 높일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도청과 연계해 인문교육사업단과 각 지역 이주여성지원센터와의 관학협력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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