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JU UNIVERSITY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닫기

학교안내

서브비주얼

JJ뉴스

전주대, 태안반도에 EM자원봉사단 370명 투입

  • 등록일 : 2007-12-26
  • 조회수 : 2807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태안자원봉사.jpg

 

- 교원직과 학생 사랑의 실천운동 펴 -


전주대는 12월 27일 교직원 100명(대표 김문수 총무처장), 학생 270명(총학생회장 한승범, 경찰행정3)으로 구성된 EM자원봉사단(단장 전일환 부총장)을 구성해 4톤의 EM활성액을 가지고 태안 앞바다 백리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한다.


전주대는 12월 7일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사상 최악의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한 열흘 뒤인 17일, 14명으로 구성된 EM자원봉사단(단장 장원길,EM사업단장)을 급파하여 충남 태안군 원북면 해안 일대에 EM활성액 1톤을 뿌리고 해변가 돌맹이에  붙은 타르 제거, 기름냄새 제거를 하였다. 이에 EM의 효과가 크게 나타나 거교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370명의 대규모 인원이 봉사활동을 한다. 이번 구성된 EM자원봉사단은 2차 봉사활동을 하면서 성금모금에 앞장서  전체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930만원을 기부하여 사랑의 실천을 하기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 ‘허베이 스피리트호’가 내품은 원유가 1만5백㎘ 정도 된다하니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의 피해가 될 것 같다며 추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M은 악취와 썩은 냄새, 달라붙은 타르 제거에 효과가 크며, 유용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로써 항산화력이 강해 친환경 농업, 자연정화 등에 효과가 커 새만금사업의 내수 수질관리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이번 대형기름유출사건에서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EM은 1982년에 류큐대학 농학부 히가 테루오 교수에 의하여 개발되었으며, 전주대는 이를 적극 연구하고 있으며 우리 나라 최고의 연구기관인 EM연구개발단을 운영하고 있다.

위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

사용자 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