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교수 3명이 12월1일자로 전라북도 문화재위원회 위촉되었다. 이들 위원을 보면 무형문화재분과(제3분과)에 송화섭교수(문화관광대), 임옥수교수(예체능대), 동식물.광물분과(제4분과)에 강경홍교수(대체의학대학) 등이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한다.
송화섭 위원은 전주고, 원광대, 원광대대학원(한국사 석,박사)를 나와 전라북도 문화유산해설사 양성교육을 비롯 전북전통문화연구, 한스타일전략기지화 연구 등 지역문화와 한국선사고대종교사 등 역사문제에 해박한 학자이며 전북전통문화연구소장 등 각종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임옥수 위원은 전주신흥고, 홍익대, 경희대 석사, 홍익대 대학원(금속공예 박사)를 받았으며, 대한전선(주) 상품개발부 제품 디자이너, 일본International JewelryArt School 수료, 일본 동경예술대학 금속공예과 객원연구원, 대한민국 공예대전 운영위원, 한국 장신구 디자인 협회 회장, 한국 조형예술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디자인사, 금속공예사, 조형론 등을 강의한다.
강경홍 위원은 광주제일고, 전남대, 전남대대학원(석사), 연세대대학원(식물생리학 박사)를 나와 이화여대, 연세대에서 강의를 시작, 환경부 중앙환경보전자문위원, 전라북도 환경보전자문위원, (사)한국종균생산협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였으며, 생태학, 식물생리학, 보건생물학 등의 강의를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