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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EM사업단 태안반도 자원봉사

  • 등록일 : 2007-12-17
  • 조회수 : 1742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장원길[1].jpg

 

- EM으로 타르 및 냄새 제거 즉효 -


전주대 EM사업단(단장 장원길)은 12월 17일 태안반도 기름유출에 따른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충남 태안군 원북면 일대 해안으로 자원봉사활동을 나갔다. 14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대는 EM활성액 1톤을 가지고 현장에 가서 해변가 돌맹이에  붙은 타르제거, 기름냄새 제거에 나섰다.


악취와 썩은 냄새, 달라붙은 타르 제거에 효과가 많은 EM은 이번 기름 유출사건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M은 유용 미생물군(Effective Microorganisms)으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 배양한 것이다. 효모, 유산균 및 광합성 세균이 EM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균종이며, 이들 균들 간의 복잡한 공존공영 관계가 만들어 내는 발효 생성물의 항산화력이 EM의 효과이다. 


EM은 1982년에 류큐대학 농학부 히가 테루오 교수에 의하여 개발된 액상의 배양액으로 처음에는 농업자재로써 주로 사용하였다.  그러나, 그 효능과 능력이 해명됨에 따라 환경 정화나 공중 위생, 공업 이용등 그 용도의 폭이 확대되고 있다. EM은 일체 합성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며, 천연물 100%의 재료로 만들어 진다.


이번 자원봉사자들이 가지고 간 EM 활성액은 EM 원액을 전체량의 3~5%, 당밀도 전체량 3~5%의 비율로 잘 혼합하여 밀폐용기(탄산음료의 PET병이 적당)에 넣어 1주일에서 10일 정도 방치한 후 발효시켜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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