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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온누리안을 위한 다문화교실 개최

  • 등록일 : 2007-12-06
  • 조회수 : 1261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한국어문화교육센터(센터장 소강춘)가 주관하고 맘스 완주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와 완주이주여성지원센터, 화산지역아동센터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2월 8일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완주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아이들과 엄마들이 함께 참여하며, 여러 나라의 인사말, 음식문화, 국기, 전통놀이, 전통의상 등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만들어 보기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주대 소강춘 센터장은 "이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족의 아이들은 엄마의 모국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고 엄마 나라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함으로써, 모자 간의 정을 더욱 돈독히 다지게 되며, 한국과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또래집단의 문화를 익힘으로써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궁극적으로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여러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다문화사회의 중심 인력이 되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어문화교육센터 (220-3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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