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6일 현지에서 준공예배 -
전주대(총장 이남식)와 JAM(JJ Asia Mission)선교회(이사장 김동건)는 12월 6일 오후 4시 캄보디아 현지에서 JJAM선교센터 준공예배를 가진다. 김동건 이사장을 비롯한 25명의 현지방문단은 12월 3일 출국하여 7일 귀국하며, 이남식 총장은 6일 현지에 도착하여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 건물은 2005년부터 전주대와 전북지역 교계를 중심으로 건축기금을 모금하기 시작하여 현재 1억원 상당의 기금을 모아 대지 500평, 건평 200평 규모의 2층 건물이다.
JAM은 전주대가 캄보디아 국립기술대학(NPIC)를 운영하기 때문에 전주대와 함께 아시아와 캄보디아 선교를 위해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이 공간은 그리스도인의 영적충전과 회복을 위해 기도실, 예배실, 세미나실, 100여명이 한꺼번에 숙박할 수 있는 숙박 공간 등으로 사용한다. 이에 따라 전북지역은 물론,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캄보디아를 방문하거나 선교할 때 보다 많은 편의를 제공받을 것으로 보인다.
JAM은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이슬람과 불교 문화권의 동남아시아지역의 저개발국, 미전도 종족 등을 주님의 품에 안기 위하여 하나님의 지상 명령인 복음전파하고 선교적 사명을 다하기로 하였다. 이에 조성연(전주대 실장), 엄정이(간호사), 김동진(목사), 이태봉(목사) 등 4명을 파견하였다.
이로써 전주대는 기독교대학으로써 사명을 다하고, 국제적 위상이 높아질 뿐 아니라 해외선교를 통해 영성을 강화하고, 지역 교회와 유대를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