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대학 패션산업전공의 2007년 졸업작품이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초청전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션산업전공의 졸업작품전은 2004년 1회를 시작으로 현재 4회째를 맞고 있는데 2007년 5월에 있었던 07패션쇼 ‘패션-리듬을 입다. (Fashion- Grooving to the rhythm)'는 음악의 장르를 패션과 접목하여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이번 전시회는 퓨처리즘의 펑크와 키치적감각의 팝 스테이지를 전시하였다.
이번 행사를 공동 기획한 최기봉매니저(롯데백화점 영캐주얼파트)는 이번 전시는 지역 백화점에서 대학생의 작품을 초청하여 전시한 최초의 행사로 기존 상품의 틀을 깨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앞선 감각과 문화를 담은 패션상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와 함께 많은 고객들이 학생들의 작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졸업작품 패션쇼의 공동진행 및 지속적인 전공 홍보의 장을 전주대학교에 열어줄 것을 약속하였다.
이번 초청전시는 롯데백화점 전주점 2층 매장에서 11월 30일(금)부터 12월 6일(목)까지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