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연극의 세계화와 그 전망 -
전주대 문화산업대학 영상예술학부(학부장 박병도)는 11월 3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예술관 리사이트홀에서 150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 현대연극의 현주소와 세계화 전망>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우리 문화와 예술이 주목 받고 있는 시점에서 열린다. 특히,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특유의 공연들이 세계 무대에서 어떻게 조명되고, 한국연극이 세계 연극계에서 어떤 위상으로 자리매김하는 지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우리의 연극이 보편적인 연극예술로 승화하는 방안은 무엇인가를 모색해 보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김정수 교수(극작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발제에 김길수 교수 (연극평론가, 국립순천대학교 교수), 토론에 류경호 회장(연출가, 전북연극협회), 장제혁(연극배우, 전주대학교 강사)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