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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결혼이민자 한국문화교육 실시

  • 등록일 : 2007-11-23
  • 조회수 : 1112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한국사회 정착 우리가 나선다 -

전주대 X-edu사업단(단장 주명준)은 12월 17일 ~ 2008년 2월 29일까지 총 16주간 전북도내 3천명에 달하는 여성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음식문화, 생활문화, 예술문화, 의식·의례·놀이, 역사와 사상 등 전반적인 한국문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한국에 시집와서 어머니로서 역할, 한국의 정체성, 한국어 습득, 내국인과의 화합,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 등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한 지역주민 교육프로그램이다.

현재 전북지역 내에는 약 3,000명의 여성결혼이민자가 있고 이중 전주에 거주하는 자는 700여명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농림부의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방문교육 도우미 지원 사업’은 전북에서 완주군, 순창군, 정읍시, 고창군에서만 실시하고 전주시지역은 아직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이 없는 실정이다.

현재 전주지역의 경우 민간단체나 자원봉사단체에서 여성결혼이민자들에 대한 한국어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데, 대부분 주 1-2회 1-2시간 정도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언어습득에 치중하고 한국문화 체험이나 습득에 충분한 교육이 되지 못하고 있다.
 
여성결혼이민자는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하여 한국인으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습득, 한국 아이 교육에 관한 정보와 지식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전주대는 한국어문화교육센터에서 배출되는 ‘한국어교원 자격증’(문화관광부 장관발급)소지자, ‘이주민 대상 한국어교사 연수과정’ 수료자, ‘상담사 기초과정’을 이수한 연구원 등을 중심으로 강사진을 구성하고, ‘지역민과 함께 하는 전라북도 중심 대학이 되기 위해 소외계층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접수기간 : 2007. 11. 26 ~ 12. 14
문의전화 : 220-3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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