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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도 교수 07 세계소리축제 개막공연 연출

  • 등록일 : 2007-10-04
  • 조회수 : 1268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박씨전.JPG

 

- 전주대생 연기력 세계 수준 선보여 -


2007년 전주세계소리축제(10.6-10.14)에 우리 대학 박병도 교수(연극전공)가 개막공연 총연출을 맡았다. 이번 개막공연은 세계인이 시선을 집중하는 대작으로 창극 『대춘향전(전 2막 12장)』이며, 한국소리문화전당 모악당에서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오후 4시에 각각 열린다.


이 공연은 전라북도립예술단 180명, 전주대 문화산업대학 연극전공 학생 40여명, 50인조 국악관현악단원 등 메머드급으로 화려하고, 웅장한 장면이 연출되어 지방에서 보기 힘든 대공연작이다.


박병도 교수는 제자들이 특별 출연하여 연기의 기량을 쌓고, 현장감각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박교수는 92년부터 97년까지 전북도립국악단 예술감독으로 재직당시, 창극 「춘향전」 「춘풍의 처」 「시집가는날」 「호남벌의 북소리」등의 연출을 맡아 창극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바 있다.


이후, 국립창극단 등 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였으며 [창극의 관현악화]와 [국제무대화], [현대화]의 선봉에 서서 그만의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국내외에 선보인- 창극계의 대표적 연출가이기도 하다. 그는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문화사절단공연으로 창무극 「춘향전」을 공연하여 창극의 세계화에 신호탄을 올렸으며 북경, 장춘, 길림 순회공연 [시집가는 날], 광복 50주년 기념창극 [호남벌의 북소리] 와, 최근 전북도립국악원의 창극 「박씨전」그리고 이번 정읍시립국악단의 창무총체극「천명」을 통해 탄탄한 연출력으로 창극연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우리나라 창극사의 한 획을 긋는 대연출가로서 우뚝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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