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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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2007 전북중등학생 음악·미술실기대회 열려 -
전주대(이남식 총장)에서 2007 전북중등학생 예능대회가 열려 중·고등학생들의 경연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주대 예술관에서 지난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피아노, 작곡, 관현악 등 음악분야 개인 대회를 가졌으며, 9월 11일부터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14일과 15일 전주대 예술관 JJ아트홀에서 관현악 합주와 리코더합주, 합창 대회를 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중,고등학교 111개교 3,211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또한 18일 10시30분부터는 미술실기대회가 개최되어 전주대 희망홀(제1경연장)과 예술관(제2경연장), 공예관(제3경연장) 등 캠퍼스 일원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이 대회는 소묘(102명), 한국화(82명), 문인화(54명), 수채화(142명), 유채화(74명), 판화(113명), 만화(161명), 발상과 표현(198명), 조소(85명), 서예(58명), 상상화(66명), 사진(30명), 도자기공예(53명), 퍼포먼스(4명) 등 총14종목 총1222명(중학생 745명, 고등학생 477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전주대가 이렇게 행사를 유치 할 수 있는 것은 잘 가꾸어진 조경과 넓은 캠퍼스 그리고 지난 3년에 걸쳐 단과대학은 물론 신․증축 건물이 냉․난방시설과 최신 교육 기자재들이 갖추어 져 있기 때문이며, 지난 달 23일 착공한 스타센터와 스타타워가 완공될 3년 후에는 더 많은 대외적인 행사들이 유치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