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천만원 쾌척 -
김택수 동문(59세, 경영학과 졸, 경초학원 호남제일고 이사장)이 8월 28일 오전 10시 이남식 총장(전주대)에게 대학발전기금으로 1억5천만원을 약정하고 5천만원을 쾌척하였다.
전주대는 2006년부터 Star center 건축기금 모금 등 대학발전기금 모금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재학생, 졸업생, 학부모, 지역인사, 시민 등으로부터 100억원의 기금을 모금하기로 목표를 세우고, 현재 23억원을 모았다.
김 동문은 만학으로 경영학과(04)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전북도민일보 부사장, (유)호남고속 대표이사, 신진교통(주)대표이사, 경초학원 호남제일고 이사장, 전북택시운사업조합 이사장, 전주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김동문은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훈포장 3개, 대통령 표창 2개, 전북도민의장 공익장 등을 수상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택수 동문은 “지금까지 직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왔지만, 모교를 위해 기여한 일이 없어 언젠가는 모교를 위해 좋은 일을 하여야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모교에서 발전기금을 모금하는 것을 알고, 직장과 모교를 위해 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 고민 끝에 이렇게 발전기금을 기부하였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