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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박길훈 씨에 명예박사학위 수여

  • 등록일 : 2004-04-30
  • 조회수 : 1306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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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한인마을 건설 등 국가적 공로 인정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5월 3일(월) 오전 10시 개교40주년 기념식에서 박길훈 씨(66세, 길훈건설 대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공동대표)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 수여한다. (약 력) 박길훈 씨는 1938년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 태생으로 전주대(학사), 연세대 경영대학원, 중앙대 건설대학원, 고려대노동대학원 등을 수료하고, 1982년 (주)길훈종합건설을 설립, 수도권에 5,000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해 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였으며, 대한주택건설협회장 등 주택정책 개발에 헌신한 바 있고, 제1회 주택건설의 날에 “은탑 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다. (공적 사항) 특히, 2001년 러시아의 남쿠릴열도 꽁치 조업권 문제가 야기되어 어민들의 생계에 타격을 받고 있을 때 정부가 민간차원의 정부특사로 박씨를 파견해 민간외교를 펼친 결과 이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였으며, 1998년부터는 러시아 연해주 한인동포 지원사업에 뛰어들어 1920년대 이후 항일독립운동 후예들이 정착하지 못하고 고통 받는 것을 보고, 한인마을을 만들어 한인동포의 정착에 기여하였으며, 한인주택 보수 지원, 재활지원을 위한 농사지원, 교육활동 지원, 우정농장 지원, 우정마을 건설, 장학금 지원 등 재러시아 한인돕기에 앞장서 2000년 6월 대통령 표창(김대중), 러시아 정부 한러친선 우호 훈장(푸틴) 등의 포상을 받았다. (결론) 우리 대학원 위원회는 박씨가 우리민족서로돕기 운동분부 공동대표직을 수행하면서 러시아 연해주에 거주하는 한인동포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점과 민간외교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하기로 한다. 특히 3만평의 부지에 2000년부터 20여원을 지원하여 한인마을을 건설하였고 2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하여 한인 2세의 한국학 교육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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