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JU UNIVERSITY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닫기

학교안내

서브비주얼

JJ뉴스

창보 준공식에서 우수업체 표창 받은 (주)리더텍

  • 등록일 : 2003-05-28
  • 조회수 : 1828
  • 작성자 : 관리자

 P1010020.jpg

- 창보 벤처기업 요람으로 우뚝 - 화재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 특히 최근의 화재유형을 보면 자그마한 부주의가 대형참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게다가 화재원인은 대부분 안전불감증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같은 현실을 감안,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자동식 소화기를 개발 생산·판매하고 있는 (주)리더텍을 찾았다. 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내 7∼8평 남짓한 자그만 방. 이곳이 (주)리더텍의 전부요 심장이다. 연구실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비좁아 보이는 이곳에서 국내 소방기기 업계의 석권을 꿈꾸며 말없이 한 우물만 파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곧 출시될 제품 ''빌가드(Villguard)''는 LNG와 LPG를 사용하는 각 가정의 주방에 설치하는 자동식 소화 시스템으로 가스누출 감지 및 차단, 화재예방과 진화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게끔 설계돼 있다. 기존 제품이 이미 나와 있으나 이 제품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첨단제품으로 주방환경을 생각해 외부노출을 최소화, 산뜻한 디자인으로 설계돼 주부들로부터 큰 호응이 기대된다. (주)리더텍 시홍석 대표는 "기업의 성패는 어느 지역에서 창업하느냐 보다 제품의 경쟁력이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며 제품의 품질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전북지역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식 소화기 분야에 관한 한 단 한번도 수도권 지역 업체들에게 뒤쳐진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는 최근 지속적인 경기악화 상황에 대해 "기업들이 무조건 대내·외적 주변 환경 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 면서 "이럴 때일수록 차별화 된 제품을 생산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방제시장을 평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리더텍은 이밖에도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고부가가치제품인 최첨단 방제용수신기를 개발하고 있어 제품이 출시 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취재 : 홍보팀 도우미 리포터 유아영>
위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

사용자 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