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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아버지학교 입교식 가져

  • 등록일 : 2003-05-19
  • 조회수 : 1446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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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아버지상 정립을...- 전북아버지학교운동본부(본부장 조용호·행정처장)는 지난 5월 17일(토) 오후 5시 생활관 비전홀에서 입교자 96명이 모인 가운데 제7기 아버지학교를 입교식을 가졌다. 아버지학교는 1995년 10월, 두란노 서원에서 시작하여 한국은 물론, 미국 등지로 확산되고 있다. 오늘 날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는 바로 가정의 문제이며, 가정의 문제는 바로 아버지의 문제라는 인식의 바탕 위에, 성경적인 아버지상을 추구하며, 실추된 아버지의 권위를 회복시키고자 이 운동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또한 잘못 행사되는 아버지의 권위를 바로 잡고, 아버지 부재의 가정에 아버지를 되돌려 보내자는 목적으로 세워졌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슬로건 하에 4주로 진행되는 아버지학교는 매주 토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아버지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대리자로 가정에 세워주신 지도자이며, 제사장이며, 목자임을 가르쳐서, 가정에서의 아버지의 영적 권위를 회복시키고, 가정에서 아버지의 구체적 사명과 역할에 대해서 가르침으로써, 성경적 가정을 세우는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권면한다. 진정한 아버지의 권위는 섬김의 지도력과 사랑 그리고 성결을 바탕으로 한 책임감에 의해서 세워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세상적인 방법을 버릴 것을 권면한다. 자신의 아버지로 받은 부정적 영향력을 단절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를 받아, 자신들의 자녀들에게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아버지가 되도록 가르치며 격려한다. 아버지들에게 아버지의 회복이 곧, 가정의 회복이며, 가정의 회복이 교회의 회복이며, 교회의 회복이 곧 사회의 회복임을 깨닫게 하고, 성경적인 아버지가 되고자 결단하며, 이의 실천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의 일꾼이 되도록 돕는다. 아버지학교가 진행되는 기간에 계속 과제물을 내어 줌으로써 실제적인 적용을 하도록 유도하며, 남성 공동체 안에서 아버지들만이 느끼는, 아버지들만이 경험하는 세계들에 대한 진솔한 삶의 나눔을 통해서 서로를 이해하며, 때로는 위로 받고, 때로는 격려 받는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안창윤(43세. 금암동)씨는 “아버지 학교에 입교하기 전에는 아이들과 가정을 위해서 직장생활만 충실히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교육을 받은 후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녀를 위해 진정으로 기도하며, 그들에게 사랑과 섬김의 모습으로 다가갈 때 ,진정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 시대 많은 아버지들이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자녀를. 가정을 품을 수 있는 넓은 사랑과 이해의 마음을 품었으면 좋겠습니다."며 그 의미를 말했다. 4주 동안 진행 될 아버지 학교는 이 땅에 남성회복 운동이 요원의 불길처럼 일어나 가정, 학교, 교회, 직장 그리고 이 나라가 회복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일어날 사회와 세상의 변화 뒤에는 아버지라는 이름의 그들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취재 : 홍보팀 도우미 리포터 김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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