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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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2002-06-26
- 미술로 소외계층 봉사 및 문화서비스 -
예체능영상학부(학부장 하수경)는 학장과 학생 34명이 하나 되어 아프카니스탄 아동돕기 기금 마련 카투인 그리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6월 8일부터 18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서 시민과 월드컵 관객들이 성원해준 성금은 1백5십3만원이다. 행사관계자에 따르면 "성금의 과다를 떠나 낙후되고 소외된 아프카니스탄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정성이 담긴 성금을 보내게 되어 흐뭇하다"고 하였다. 미술전공 인물반, 카투닝 모임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치뤄진 이 행사는 미술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문화적 서비스를 할 뿐 아니라 미술전공 재학생들의 실력을 전주시민은 물론, 월드컵관람에 나선 외국인들에게 까지 선을 보여 대학의 홍보에도 일조하였다. 첫날 행사장에는 1개 부스만 설치놓고 그림을 그렸으나 호응이 너무 좋아 2개의 부스를 추가설치하여 미술(그림)봉사에 나섰다. 학생들은 몰려드는 구경꾼과 이용자들에게 아프카니스탄 난민의 참상과 전쟁의 폐해를 영상물로 보여주며 흥미를 유도해 냈다. 이 행사에는 하수경 학장이 지도를 맡았으며, 이정웅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자료제공 : 홍보담당 이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