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1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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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박병도 교수 제1회 마실축제 총감독 선임
-향토축제의 새로운 개념으로 탈바꿈할 축제-
박병도 교수(공연엔터테인먼트학과)는 부안군에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제1회 부안 마실축제’ 총감독으로 선임되었다.
'마실'은 원래 마을의 어원인데 공동체와 인간을 잇는 중요한 형이상학적 의미로 소통과 교류를 뜻하기도 하며, 현대에 와서도 많이 쓰이는 이 의미를 부안의 마을축제들과 연계하고 새롭게 대표축제를 개발함과 동시에 향토축제의 새로운 개념을 탈바꿈할 축제의 면모를 가다듬고 있다.
공연, 전시, 체험, 지역관광 투어 등 여러 분야로 세분화될 이번 축제는 환황해권의 중심도시로서 새만금시대의 관문이 되는 부안의 지역특색을 살리며, 전북 향토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교수는 전국 국민생활대축전 총감독 및 자문위원, 새만금깃발축제 공연예술총감독,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연출기획 자문위원, 문화관광부 전통연희축제 추진위원 등을 맡아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연극, 뮤지컬, 창극, 오페라, 무용극, 국제행사 등 약 150여 편을 연출하였고, 세계소리축제 공식개막공연 총연출을 여러 차례 맡는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안 마실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