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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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예비 창업자 20명, 수시모집
-전국 최초로 창업특기생 선발, 9월 16일까지 접수-
전주대(총장 고건)는 2012학년도 수시 1차 신입학 모집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9월 8일부터 9월 16일까지 ‘예비 창업자(창업특기생)전형’을 실시하여 총 20명을 선발한다.
이번 실시되는 예비 창업자전형은 성적위주의 선발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의 창업에 관한 잠재력과 능력을 평가하며, 새로운 창업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 육성해서 지속가능한 청년기업가로 육성하기 위해 대학입시사상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이다.
창업특기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창업경진대회 등 정부 지원 창업 지원 사업은 물론 전주대학교 창업부화센터(Hatchery) 등 집중적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시켜 창업을 지도해나갈 계획이다.
모집정원은 경영대학 5명, 공과대학 8명, 문화관광대학 4명, 문화산업대학 3명이며, 전형은 학생부 교과 40%, 창업계획서 30%, 면접 30%을 평가하여 선발하게 된다.
전주대는 지난 2월 호남권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지속가능한 성공창업을 위한 호남권 벤처창업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지역특성에 맞는 체계적 창업교육과 기술창업지원으로 청년창업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세부내용으로는 창업에 필요한 활동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창업학점제 실시, 학제 간 교류를 통한 창업연계전공을 실시하며, 학생 및 일반인들의 일관적인 창업학습이 가능하도록 창업강좌, 기술창업아카데미, Yes 리더스 특강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시키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형규 전주대 창업지원단장은 “학교 성적이 아닌 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창업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잠재력있는 예비창업자를 발굴, 육성해서 지속가능한 청년기업가로 지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