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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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이남식 총장 이임예배 성황
- 학생 9명, 반값등록 특별 장학금 1,700만원 지급 -
이남식 총장(전주대)의 총장이임 예배가 8월 30일(화) 오전 10시 30분 대학교회에서 내외 귀빈 300명이 모인 가운데 전계헌 목사(익산 전발협회장)의 대표기도와 김동건 목사(중부교회 원로목사)의 ‘섬김의 본이 되신 그리스도’란 제목으로 이임예배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총동문회 임원, 전북도단위 기관장, 학계인사, 박하섭 부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박현수 직원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박솔 회장(총학생회)을 비롯한 총학간부, 이미숙 여사를 비롯한 가족과 친지 등 300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 총장은 2011학년도 2학기 등록기간을 맞이하여 등록금 때문에 고통 받는 학생을 격려하고, 사회적 이슈인 반값등록금 문제에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9개 단과대학 9명(김하은 인문대 언어문화학부 1학년 외 8명)의 학생에게 <총장 특별 장학금> 1,700만원을 지급하여 관심을 모았다. 이 총장은 지난 8월 16일까지 19차례에 걸쳐 총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 총장은 이임사에서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놓고 간다’며, 그동안 ‘8년 4개월의 세월이 보람 있고 행복했다’고 술회했다. 또한 ‘대학의 변화를 통해 지역을 혁신하는 에너지를 만들고, 국가발전의 혁신주체로 나가야 하기 때문에 대학인은 변화를 두려워 하지 말고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남식 총장은 서울대(학사), 카이스트(석,박사)를 나와 한성대 교수, 국제디자인대학원대학교 부총장, 대한인공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디자인분야, 인간공학분야, 창의교육분야 등에서 전문가로 지명도가 높으며, 국가 신발전지역위원회 위원, 새만금위원회 위원, 창조지역특별위원회 위원, 전라북도발전협의회 의장, 한국사립대총장협의회 수석부회장, 전북지역총장협의회장,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였다. 또한 디자인분야 정부훈장, 캄보디아 정부훈장, 미국 브롬필드대 명예박사 등 다수의 수상을 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