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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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사범대 재평가에서 우수대학 판정
- 교육대학원도 함께 우수대학으로 -
전주대 사범대학(학장 유정숙)은 8월 18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11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임교원 능력 개발의 충실성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적절성 ▲초중등 교원 교육 연계 프로그램 운영의 충실성 ▲교사자질 성취 효과 등 3개 영역 9개 항목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주대 사범대가 전국 최고의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불합리한 판정으로 낮은 평가결과가 나와 이의를 제기해 얻은 결과라서 대학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하였다.
지난 1학기 중 받은 재평가 결과 사범대학 전체 학과 (국어, 한문, 수학, 가정, 과학)가 B 등급 (자체 평가점수 791점)의 우수 판정을 받았으며, 교육대학원도 아울러 평균 B 등급의 좋은 결과를 받았다. 특히 이번에 향상된 부분은 전임교원 확보율이 만점을 받았고, 교수연구실적이 크게 향상되었으며(2개영역 16점 향상), 지난 해 불합리한 판정으로 이의를 제기해 받아낸 이번 결과는 기본이수과목 이수 비율이 만점으로 인정받는 등(3개 영역 28점 향상) 정상적으로 처리되었다.
유정숙 학장은 ‘실사기간 중 재학생과 교직원 등 모든 분들이 수고했어요. 잘 못된 것을 바로 잡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되었으며, 그동안 마음 졸이며 평가준비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