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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주)애니모드 대표, 고3학생에게 장학금 쾌척

  • 등록일 : 2011-07-11
  • 조회수 : 1482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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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주)애니모드 대표, 고3학생에게 장학금 쾌척

- 가능성 보이는 우수 고교생 2명에게 -

김상용 대표((주)애니모드)는 7월 11일 디자인분야의 우수 고교생 2명(전북기계공고 김동훈 군(3학년)과 정구현 군(3학년))에게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하였다.

김대표는 지난 6월 29일 전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맺는 자리에서 주송 교수(전주대 제품디자인)가 추천한 2명의 고교생에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하였다. 이들은 전북기계공고 3학년생으로 제품디자인분야의 각종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등 탁월한 실력을 소유하였다. 김군과 정군은 향후 제품디자이너의 꿈을 꾸며 ‘기술영재교육과정’을 이수한 상태이고, 이 과정의 교육을 받을 때 주송 교수의 강의를 듣게 된 것이 인연이 되어 주교수의 사사를 받았다.

김대표는 “이 학생들은 고교생답지 않을 만큼 디자인설계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조적 사고, 또는 전문적 식견이 기성인도 놀라울 정도이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주송 교수도 “이들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조금만 지원하면 국가재원으로써 손색이 없다”며, “이들이 가정사정으로 인하여 기업체 취업을 염두에 두고 있을 때 상담한 결과 대학진학을 통해 좀 더 심화된 교육, 체계적인 실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대학진학을 권유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군은 “전북지방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기 위해 캐드나 모델링 작업을 할 때 늘 즐거웠다”며, “이 분야 최고의 인재가 되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정군은 “디자인 실무를 열심히 배워서 향후 디자인기업을 창업해 이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이구동성으로 열정이 넘치고 실력이 있는 주송 교수를 멘토로 삼고 싶다고 말하며, 주송교수와 김상용 대표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꼭 금메달을 획득하겠다고 다부지게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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