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1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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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지방대 활용 지역문화컨설팅 평가 전국 1위
전북도는 지난해 '지방대학 활용 지역문화 컨설팅사업'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종합평가에서 전주대의 '전북도 한스타일 산업화 방안에 관한 컨설팅'이 전국 15개 사업 중 1위 우수과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우수과제 선정으로 2012년도 국비 우선지원 컨설팅 과제선정 대상사업으로 확정됐다.지방대학 활용 지역문화컨설팅 사업은 문화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문화 분야에 해당지역의 대학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관련 전문가, 문화예술단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지역의 민, 관, 학에 대한 정책네트워크를 통해 문화예술정책과 운영개선, 지역문화콘텐츠 개발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도는 전북도 전통문화 및 한스타일 문화상품 공모사업 컨설팅을 통해 기선정사업의 평가 모형개발과 홍보마케팅 전략, 향후 공모사업의 방향성과 사업선정 방안을 도출해 지난해 공모사업에 반영된 바 있다.
올해 도는 전통문화 및 한스타일 문화상품 개발 등 사업공모, 선정계획이 시·군에 통보됐고 사업선정지표는 컨설팅 결과에서 제시한 사업계획의 적합성, 산업적 특성, 사업수행 기업의 역량, 개발상품의 특성 등 4개 부문의 13개 세부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3월말 사업선정 추진한다.또 향후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도는 전국 15개 참여대학 중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전주대와 함께 각종 인센티브 등 예산지원을 바탕으로 컨설팅 결과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출처 /뉴시스 유영수 기자 yu001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