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4-09-30
- 조회수 : 1501
- 작성자 : juduej
전주대학교앞 호돌이중화요리집옆에보면 코돈브루라고 돈까스집이 있는데 2004년 9월 30일 아침 11시
35분경에 돈까스를 먹다가 같이 튀겨져나온 파리를 발견했습니다.
사장을 불러서 어떻게된거냐고 했더니 태연스럽게
`아 파리네요 다시 튀겨서 같다드릴까요'하더군요
그 뜨거운 기름통에 어떻게 파리가 들어갈수 있냐고
햇더니 고기에 빵가루를 묻히다 보면 파리가 딸려들
어갈수가 있다고 하더군요.저는 사장이 미안하다고
계속사과를 하면 이해해줄려고 했습니다.하지만 사
장의 태도가 너무나 뻔뻔스럽기 그지없었습니다.
실랑이를 한 1분정도했을까 사장하는 말이 제가 지금
바쁘거든요? 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는 그냥 그자리를 박차고 나왔습니다. 아 지금도
속이메스껍고 사장의 태도가 너무나 화가나 이렇게
글을씁니다. 저와 같은 피해학생이 없었음합니다.
전주대학교앞에서 밥먹을때 음식점 잘 선택하십시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