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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한국고전학연구소 전종윤 HK교수_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사진) 전주대 고전학연구소 전종윤 HK교수, 교육부 학술지원사업 우수성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jpg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전종윤 HK교수,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은 지난 8일(금) 서울 코리아나 호텔 2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전종윤 HK교수가 2023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수여한 상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종윤 HK교수는 ‘탈유교사회의 유교문화와 서양 철학적 재해석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연구의 우수성과를 인정받았다. 


전 교수는 탈영토화를 거친 유교문화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유학과 서구의 학문적 전통 및 방법론을 상호 비판하고 상호 참조하는 등 새로운 관점과 방법론을 동시에 도출해 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 교수의 주요 우수 연구 성과는 ▲동서양의 인간 이해의 변곡점을 추적하여 유교문화의 탈구축 과정의 연계성을 조명 ▲일제강점기 4대 빈민 중 하나인 토막민을 문학·역사·철학적 시각에서 분석 ▲우리는 과거에 의해 영향받는 존재, 즉 전통(이를테면 유교문화)에 빚진 존재라는 사실을 밝혔다는 점 등이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인간과 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사유를 제안하고 바람직한 미래 공동체 모색과 유교적인 것의 의미와 가치를 오늘날의 시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유교문화 연구, 공존의 인간학 구축 숙고 등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변주승 단장은 “전주대 HK+연구단에서는 ‘유교문화의 탈영토화, 공존의 인간학과 미래 공동체’라는 아젠다를 중심으로 근현대 유교문화의 재코드화 과정을 탐색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유교 및 유교문화를 더 풍성하게 연구하여 우수한 연구 성과를 지속해서 창출하여 학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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