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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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일본언어문화학과, 글로컬 인재 양성
제6회 '멀티링구얼 스피치 콘테스트' 개최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일본언어문화학과는 인하대학교의 AI멀티링구얼연구소(소장 박강훈)와 공동으로 지난 12월 6일 진리관에서 인문콘텐츠대학장배 '제6회 일・영 멀티링구얼 스피치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안정훈 인문콘텐츠대학장은 개회사에서 복수의 언어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어려움에 도전한 참가자들의 능력을 높이 샀다. 참가자들은 는 일본어와 영어를 번갈아 사용해 '내가 바라는 번역가', ' 다중언어화자의 코드 스위칭' 등 다양한 주제로 약 5분 정도의 스피치를 했다.
2017년부터 콘테스트를 주최하고 있는 전주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편용우 학과장)는 재학생들에게 전공인 일본어 이외에도 영어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연계전공, 마이크로디그리, 비교과 등의 과정을 통해 영어와 일본어를 교육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멀티링구얼 전문 연구기관인 AI멀티링구얼연구소와 공동으로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보다 전문적인 내용과 체계적인 지원 체제를 갖추었다고 평가된다. 이러한 학과의 노력은 70%에 가까운 취업률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IT, 호텔, 항공 등 학과가 추진해 온 특성화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해외 취업을 견인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다양한 언어를 자신 있게 구사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전주대 일본언어문화학과는 24년도부터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의 호텔, 항공 관련 커리큘럼을 도입해 마이크로디그리를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장래를 최우선시하며 내일이 기대되는 학과로 도약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