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주대 총장배 전국 태권도 품새·격파 대회,

선수 2,329명 참여 성황리 개최!!

-태권도로 세계를 비빈다, 천년도시 전주시와 함께하는 전주대 총장배 전국 태권도 대회-

-태권도와 지역발전에 도모하는 대회로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세계 속의 글로컬 태권도로 품격화-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제1회 전주대 총장배 전국 태권도 품새·격파 대회가 전국 2,329명의 태권도 선수가 참여하며 성황리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전주대학교 체육관(품새)과 희망홀(격파)에서 5일~7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전주시에서 최초로 품새대회와 격파대회 유치를 기념하여 6일 11시에 열린 개회식에서 우천과 5월 가정의 달 황금연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는 양경숙 국회의원, 강성희 국회의원, 전주시 우범기 시장, 전북교육청 서거석 교육감,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을 비롯해 기관장과 기업의 관계자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박진배 대회장(전주대학교 총장)은 개회사에서 “태권도의 고장인 전라북도 전주에서 전국 태권도 대회가 개최되어 영광이며, 특히 전라북도, 전주시, 전북태권도협회, 그리고 학교의 의지로 개최된 제1회 전주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 대회를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태권도와 지역발전에 도모하는 대회로 세계 속의 glocal 태권도로 품격화 하는데 도모하겠다.”라고 대회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전국 엘리트 태권도 선수 2,329명이 참여하여 품새와 격파 부분에서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등으로 나뉘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첫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전주대 태권도학과장인 이숙경 교수는 “내년 제2회 대회부터는 야외 상설무대를 만들어 5시 이전에 태권도대회를 마무리하고 야간에는 지역민과 함께 봄꽃 축제와 다채로운 태권도 콘텐츠(태권트릭킹, 자유품새, 태권도시범공연), 버스킹 등 풍성한 문화공연을 도입하여 지역 명품 축제로 확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라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