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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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북 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
참여기관 동계 공동워크숍 열려
전북 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 참여기관 동계 공동워크숍이 지난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부안 소노벨에서 열렸다.
이번 공동 워크숍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가 주관하고, 대학원생 인력양성 사업을 직접 수행하고 있는 전주대, 전북대, 군산대 3개 대학 참여교수와 학생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연구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3개 참여대학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소통과 연대를 목적으로, 첫째 날에는 사업 성공을 위한 목표지향 팀워크 개발, 개인의 핵심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두 번째 날에는 각 대학 참여 학생들의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연구성과 공유와 협력의 기회를 제공했다. 3개 대학 대학원생의 연구성과는 총 15건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이 중 전주대 문유진(전기전자공학, 석사과정), 전북대 최철영(에너지공학, 박사과정) 노홍균(기계공학, 박사과정), 군산대 전해명(조선해양공학, 박사과정) 김문회(물리학, 박사과정) 등 5명의 학생이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전주대학교 과제책임자인 김은수 교수는 “각 대학이 기업 수요에 기반한 교과과정을 편성하고,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 인력의 양성을 통한 상생협력을 기본방향으로 하는 이번 공동워크숍 등 당 사업을 통해 우리 도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혁신발전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지역 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융복합단지의 에너지 인력양성정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 산업체의 기술역량과 성장발전을 지원하는 산학연관 협력 모델로 지역산업 활성화 및 산업기반을 견고히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