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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쓰레기 없는 축제 만들기 위한 집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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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쓰레기 없는 축제 만들기 위한 집담회 진행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24일 불모지장과 함께 둥근숲 1층 뿌리라운지에서‘쓰레기 없는 축제 만들기’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불모지장팀이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의제 공모에 제안한‘쓰레기 없는 축제 확산 프로젝트’의제 실행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배주현 전라북도 기후환경정책과 자원순환팀장, 정은실 불모지장 기획자, 문지현 전북환경운동연합 팀장, 한동숭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집행위원장, 쓰레기 없는 축제를 위한 전북시민공동행동, 빈땅만큼, 그린패치 등 환경문제에 관심이 높은 시민 30여 명이 함께 했으며, 그간 진행했던 쓰레기 없는 축제를 위한 모니터링지표 개발과 전라북도 축제 현장 모니터링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1부 발제에서 돌멩이 빈땅만큼 활동가와 소해진(달봉) 전북환경운동연합 활동가는 쓰레기 없는 축제 모니터링지 개발과 실제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했던 과정과 그에 따른 보완점과 의의를 전달했으며, 정은실(시리) 불모지장 기획자는 축제 참여 주체별, 운영 단계별로 구분하여 쓰레기 없는 축제를 함께 만들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안했다. 


이어 배주현 전라북도 기후환경정책과 팀장은 쓰레기 없는 축제 만들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발제자 4명과 청중들이 한자리에 모여 앞서 발표한 4개의 주제에 대해 다각적인 종합토론을 하고 쓰레기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불모지장은 올해 실행 결과물을 기초자료로 활용해 향후 쓰레기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장기적인 마스터플랜 마련, 축제담당자들의 환경 감수성 교육, 다회용기 대여·세척 시스템 구축, 도내 쓰레기 없는 축제 및 행사 진행을 위한 조례제정 TF 구성 등 쓰레기 없는 축제 확산을 위한 단계적인 실천과 도내 정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동숭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집행위원장은“이번 집담회를 통해 지역 내 쓰레기 없는 축제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자발적 시민 참여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 만큼 민․관․공이 함께 협력하여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이 주도해 발굴하고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함께 해결해나가는 민․관․공 협업체계로 새로운 지역사회 문제해결 모델이다. 전라북도에서는 올해 8월에 출범하여, 15개의 의제가 실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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