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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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시험 기간 학생들 응원하는 마음 이어져
-대학에 연예인들의 인기 척도였던 커피차 등장?-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수시고사(구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전주대는 대학에 연예인들의 인기의 척도였던 커피차가 대학가에 등장하여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였다. 17일(월)에는 전주대학교 출신 선배 창업가가 후배들을 위해 커피차를 제공하였으며, 이에 감명받은 전주대학교 총장도 18일(화) 학생들을 위해 커피차 준비해 손수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커피만 주나요? 내 마음도 가져가」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주대 학생회관 앞에서 시험 준비를 하는 1,200여 명의 재학생에게 이틀간 나눠주며 수시고사 응원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청년고용정책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권도혁(전주대 기계시스템공학과 18학번) 학생은 “총장님과 선배님이 학생들을 위해 이런 이벤트를 진행해주셔서 기분전환도 되고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어렵게 느껴졌던 총장님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뵙고 응원해 주셔서 좋은 추억이 되었다.”라고 하며 응원을 해준 선배와 총장님께 감사를 전했다.
박진배 총장은“선배들의 천원의 아침밥 릴레이부터 이번 커피차 제공 이벤트까지 후배 사랑 기부 활동을 해준 선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시험공부로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잠시나마 위로받는 시간이 되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 졸업 선배들의 천원의 아침밥 기부 릴레이 및 수시고사 커피차 이벤트 등 대학 내·외에서 다양한 후배 사랑 손길이 이어져 이른 한파 속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활동들이 곳곳에서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