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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원, 졸업을 앞둔 유학생 “밥 한 끼 사랑 나눔 행사 가져”

  • 등록일 : 2022-08-08
  • 조회수 : 284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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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졸업을 앞둔 유학생 “밥 한 끼 사랑 나눔 행사 가져”

-유학생들 축하와 응원에 감사...이제 전주는 저의 고향-


전주대(총장 박진배)는 전라북도 간호조무사회(회장 이선옥) 후원을 받아 6일에 5개국 40여 명의 대상으로 이달 17일 졸업 예정인 외국인 유학생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졸업을 앞두고 전주를 떠나기 전 따뜻한 밥 한 끼라도 대접하고 싶은 부모의 마음으로 전북 간호조무사회 또바기 봉사단 회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되었으며, 유학생 형편으로 쉽게 먹어 볼 수 없는 최상급 한우(韓牛)고기를 정성껏 구워 주며 그간 전주에서 지낸 이야기를 나누는 오찬을 가졌다.


중국 유학생 우청(물류무역학과, 4학년) 학생은“한류 열풍과 함께 선진교육의 지식을 배우기 위해 한국에 왔지만, 유학 초기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환경 적응 문제와 가족과 부모님이 보고 싶은 마음에 하루에도 수십 번씩 유학을 포기하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은 인심 좋고 살기 좋은 전주가 떠나고 싶지 않은 고향이 되었다며 졸업 전에 이런 특별한 기억을 선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전주대 홍성덕 부총장은“그동안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너무나 애를 쓰시고 고생하셔서 그 수고에 감사와 위로를 받으셔야 할 간호조무사님들께서 되려 졸업을 앞둔 유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을 나누어 주시니 대학 구성원을 대신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나누어주신 사랑이 씨앗이 되어 해외에서 반드시 꽃 피우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국제교류원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범죄예방교육, 의료서비스지원, 한국어교실, 호스트패밀리, 음악교실, 스포츠교실,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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