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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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레슬링부,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윤동현(운동처방 1학년) 그레코로만형 87kg 3위
전주대학교 윤동현(운동처방 1학년) 학생 선수는 지난 7월 4일부터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된 아시아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그레코로만형 87kg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 대표 선수 중 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윤동현 학생 단 한 명이다.
윤동현 학생 선수는 1회전 인도(IND) 마노이 쿠마르 선수에게 3:0에서 2회전 3:3으로 역전승하여 준결승 진출하였다 우즈베키스탄(UZB) 아자마욘 아두바노보프 선수에게 5대3으로 아깝게 패하며 3, 5위전 진출하여 일본(JPN) 아나모토 다카히로 선수를 1분 30초 만에 테크니걸 폴승(8:0)을 거둬 3위에 입상하였다. 함께 참가한 오민서 학생 선수도 3, 5위 전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5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윤동현, 오민서 학생 선수는 아시아주니어 선수권대회 5위 입상자까지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하였고, 김윤호 지도자는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선발되어 윤동현, 오민서 학생 선수와 함께 8월 15일부터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개최되는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윤동현 학생 선수는 고3 때 아시아주니어 선발되었는데 코로나로 경기가 취소되어서 아쉬웠다고 말하며 처음으로 국제무대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8월에 개최되는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는 스텐드 기술보안과 그라운드에서의 득점력을 높여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