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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大 대체의학 중심에 서다

  • 등록일 : 2007-11-12
  • 조회수 : 1752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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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연구실적·동향파악 한단계 발전 발판마련

전주대학교(총장 이남식)가 세계 유수 보안대체의학 대학들과 세계대체의학 교육협의회와 학회를 결성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는 등 세계 대체의학 중심 대학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전주대 대체의학대학은 지난 9·10 양일간 전주대 예술관 리싸이틀홀에서 ‘세계대체의학 학술대회 및 세계대체의학대학장 회의’를 갖고 보완대체의학의 교과과정, 법률적 문제, 연구과제, 주요활동 등에 대한 학술발표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6개국 10여개 대학에서 150명이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보완대체의학의 교과과정, 법률적 문제, 연구과제, 주요활동 등에 대한 다각적인 학술발표와 공동선언문을 채택이 이어졌다.

이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국내 대체의학은 교육시설과 법적 제도 장치 등이 잘 마련되지 않은만큼 한국의 대체의학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삼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특히 대체의학 전공자들을 보호하는 법이 없는 만큼 이들이 합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선언문 채택과 함께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참가 국가별 대체의학 상황을 이해하고, 서로 벤치마킹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캐나다의 번하트 박사는 이 분야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국제기준의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함을 역설했다.

또 포천중문의대의 전세일 교수는 서양의학, 우리나라의 특징이기도 한 한의학, 그리고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보완대체의학간의 관련성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어떻게 국민의 건강 유지 및 질병예방에 기여할 것인지에 대한 발제를 이었다.

또 전주대 대체의학대학 학장인 오홍근 교수는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미국과 캐나다의 교육 및 법제도와 우리의 것을 비교·검토하고, 우리나라에서의 대체의학교육의 기준에 대한 견해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법제화에 관해서 발표했다.

전주대 오홍근 대체의학대학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내년 전주대에서 대체의학대학 학생이 최초로 배출되는만큼 보완해야할 점이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대체의학의 각종 연구실적과 세계적 동향을 파악할 수 있었던만큼 전주대 대체의학대학이 국내 대체의학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2007-11-11  전북도민일보 송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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