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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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박물관(관장 김종윤)은 10월 22일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어린이 대상 해설사 배치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박물관사업을 촉진하고 수요자 중심의 박물관 운영을 다양화하기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전개하는 한국박물관협회는 이번 <어린이 대상 해설사 배치 지원사업>을 통해 재정이 취약한 사립박물관을 지원할 목적으로 공모를 통해 10월 10일 대상기관을 접수하였으며, 선정된 해설사는 11월 중 교육을 시키고, 12월 1일 배치하여 1년간 근무케 한다. 이번 사업은 전주대 외에 전주역사박물관도 선정되었다.
전주대 박물관은 기독교역사전시회, 도록발간, 문화재 유물 발굴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전개하면서도 초등학교 소풍 등 어린이 방문객이 늘어가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해설사를 배치하지 못하였는데 이번에 이 사업에 선정되어 해설사 2명을 지원받게 되었다.
해설사 지원 대상자는 해당 학부 졸업생(예정자)으로 한정되어 4학년 졸업생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지원금으로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운영을 활성화하고, 공익적 기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