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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수탁 운영 전주공예품전시관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등록일 : 2007-10-17
  • 조회수 : 1015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문광부/한국공예문화진흥원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전주대(총장 이남식)가 수탁 운영하고 있는 전주공예품전시관이 문화관광부 산하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이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전국 1위)으로 선정되어, 지난 10월 4일 전주 최명희문학관에서 개최된 「전국공예공방운영자워크숍」중 최우수 사례를 발표하였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00년부터 문화관광부가 「지역공예공방 및 전시판매장 설치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원된 전국의 40여개 공예․공방 및 전시판매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는데, 한국공예문화진흥원은 이번 평가를 통하여 전국의 공예․공방들의 운영 실태분석과 성공 사례분석을 토대로 향후 공예․공방 및 전시판매관에 대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평가 대상기관의 사업계획 및 실적평가, 시스템도입여부, 고객관리, 전문분야 직원채용, 경영자의 노력도, 지자체의 협력정도 등 경영 전반에 대하여 실태조사와 현장실사 평가를 실시하였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역과 함께하는 세계적인 대학(Glocal University)」실현을 위한 실천 일환 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전주공예품전시관을 수탁 운영하여 현재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전주공예품전시관 경영팀(관장 오영택/경영학부교수, 사무국장 김영석/산학연구지원실장)은 그간 철저한 내부분석과 경영혁신을 통하여 2004년 수탁운영 당시 전주시 보조금 연간 약 2억5천만원을 2007년 현재 절반으로 감축했을 뿐만 아니라, 인수 당시 대차대자표 상의 누적적자(약 1억)를 완전히 해소하였다. 또한 전주공예품전시관은 2006년도 기준 전주시 문화시설 중 재정자립도가 83%로 가장 높은 기관으로 발표된 바 있다.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공예문화사업 규모의 확대뿐만 아니라 매출도 약 20~30% 정도의 꾸준한 신장추세를 보이고 있어 금년 말까지 재정자립도는 약 90% 정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대학은 전주공예품전시관 수탁 운영을 통하여 지역 공예발전에  많은 공헌을 함으로써 대학 이미지 홍보효과는 물론, 그 동안 졸업생 취업, 현장실습, 인턴쉽, 아르바이트생 활용 등에도 많은 기여를 해 오고 있다. 또한 우리대학의 X-edu 사업 및 RIS 사업에서 개발된 콘텐츠의 실용화 및 산업화 창구로도 활용되어 왔다.


대학이 공예 관련 민간 위탁시설을 운영하여 최우수 사례를 남긴 것은 우리 대학이 전국 최초이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전주공예품전시관 수탁 운영을 통하여 대학의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의 전통문화발전에 많은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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