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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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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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다운 우리 가곡 선보여 -
테너 김용진 교수(전주대 예체대학장, 음악학과)의 독창회가 9월 18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
김교수의 이번 독창회에 테너 김신우(전북대 성악과, 아들)씨가 ICH LIEBE DICH, POUQUOI ME R VELLER 등 오페라베르를, 피아니스트 박성은(전주시립합창단 상임 반주자, 제자)씨가 피아노를 각각 맡아 특별 출연한다.
김교수는 고향생각(현제명 곡), 옛동산에 올라(홍난파 곡), 산들바람(현제명 곡), 가고파(김동진 곡), 창산에 살리라(김연준 곡), 선구자(조두남 곡), 떠나가는 배(변 훈 곡), 뱃노래(조두남 곡), 내 마음(김동진 곡), 수선화(김동진 곡), 고운님 여의옵고(오동일 곡), 내맘의 강물(이수인 곡), 이별의 노래(김성태 곡), 희망의 나라로(현제명 곡) 등 일반인들의 귀에 익은 가곡과 옛 향수를 불러일으킬만한 명가곡을 불러 가을철의 미적 감정과 정서를 녹인다.
김교수는 서울대 음악과, 동 대학대학원, 북아리조나 주립대 대학원 등에서 수학하였으며, 독창회 21회, 부부음악회 3회, 춘희, 라보엠 등 각종 오페라 주역, 협연 200회 출연 등 지역과 중앙을 섭력하여 출연하였으며, 출중한 실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있다. 또한 전북도립오페라 감독, 맑은 소리 예술감독 등을 역임하고, 현재 전주대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예체능대학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