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2일 오후 2시 개막식 : 전북지역 학생들에게 취업의 활로 열어 -

전주대(총장 이남식)와 인크루트(주)(대표 이광석)가 공동 주관하고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광주지방노동청전주지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7 수퍼스타 JOB FESTIVAL〉이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전주대 희망홀에서 개최하며, 개막식은 12일 오후2시에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삼성화재, 우리은행, 미래에셋증권, LS전선(주), (주)KCC 등 대기업을 비롯한 도내 중견기업 53개 기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대학의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들에게 실질적인 채용을 돕고, 재학생들에게는 선배들의 취업노하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각종 취업경진대회와 부대행사가 다양하게 열려 자신의 취업능력 점검, 자아발견, 즐거운 취업준비, 본인의 역량 강화 등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푸짐한 상품과 상금도 보너스로 받을 수 있어 전북지역의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설관은 기업정보관, 부대 행사관, 취업선배관,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되고, 부대행사로는 3분스피치 경진대회,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 취업골든벨, 모의면접 경진대회 등이 진행된다. 기업정보관에는 선진기업관, 중견기업관, 유망기업관, 대기업관 이 있고, 부대행사관에는 진로컨설팅, 지문적성검사, 명함만들기, 커플티셔츠만들기, 이력서, 사진촬영, 뷰티컨설팅, 이미지메이킹 등 각 분야의 컨설팅이 진행되며 푸짐한 경품도 주어진다.

이재운 처장(학생생애개발처)은 “이 행사를 통해 기업의 DB활용, 취업노하우 축적, 취업경향분석, 대학생 취업에 실질적 도움 등이 될 것으로 보여 해가 갈수록 행사의 역량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하며, “전북을 사랑하고 우리 지역의 인재를 키우려는 의지가 강한 기업으로부터 매년 만족도를 높여 나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주대는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한 취업률 조사에서 84.4%의 취업률을 보였다.취업의 질적인 면에서도 정규직이 많은 획기적인 결과가 나왔다. 취업자 내역을 보면 정규794, 비정규477, 자영43, 정규-대기15, 비정규-시간제354, 무급가족종사자173, 진학자 국내대학7, 국내대학원73, 국외대학5, 국외대학원2, 입대자7, 미취업자로는 국가고시준비76, 진학준비12, 기타31, 취업준비203, 전업주부11, 취업불가능자1, 미상건수11, 외국인1 등 총 취업률 84.4%이다.

특히, 경영, 경제, 금융보험, 무역통상, 중소기업 창업, 건축학, 화학, 전통패션문화, 산업미술, 체육학부, 문화콘텐츠 등 일부 학과나 전공에서 100% 취업이 이루어져 지역대학도 취업정책을 잘 세우면 취업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전주대는 취업특강, 취업정보, 인력개발, 취업통계, 여대생커리어개발, 현장실습, 스타트랙 활성화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국 최상의 취업과 진로 지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