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제144학군단(단장 대령 유재하(육사35기))은 지난 7월 14일 오후2시 성균관대 경영관 소극장에서 대한검정회, 전국한문실력 경시대회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대한민국한자교육연구회, 성균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제7회 전국한문실력경시대회에서“한자․한문교육지도자 대상”을 수상하였다. 전주대 학군단은 작년에도“한자․한문교육 우수기관상”에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전주대 학군단 전 인원이 한자 2급 이상 자격을 보유하며 한자 교육에 충실하는 한편 간부들도 한자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특히 학군사관 후보생 외에 일반 학생들에게도 한자교육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학군단 홍보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유재하 단장은 “투철한 국가관을 가진 장교가 되기 위하여 첫째, 적과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는 불굴의 정신과, 둘째,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생활, 셋째, 문무를 겸비한 후보생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함에 이번 수상은 문무를 겸비한 학군장교 양성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