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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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32개 팀 참가, 탁월한 경기력 선보일 것 -
제8회 전주대 총장기 전북도내고교동아리축구대회가 체육부(부장 최병선)의 주관으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주대 잔디구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해 30개 팀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룬 것처럼 이번 대회도 작년과 비슷한 32개 팀이 참여하여 축구의 고장으로써 축구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의 경기방식은 토너먼트로 하고, 경기일시 및 장소는 당일 결정하여 진행한다. 지난 대회의 우승은 군산제일고, 준우승은 전주고가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개인 성적으로는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수비상, 지도교사상 등이 각각 주어지며, 경기규칙은 FIFA의 규칙을 따른다.
관계자에 따르면 1985년 축구부가 창단된 전주대의 경우 많은 국가대표와 우수선수가 배출되었으며, 정진혁 축구클럽 등 축구인의 인적 기반이 튼튼하고, 인조구장과 잔디구장 등 축구시설의 인프라 잘 갖춰져 그 명성이 날로 높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남식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대학교가 축구의 명문으로 명성을 얻기까지 많은 축구인과 경기인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고, 축구에 얼마나 많은 열정을 받쳤는지 생각해 보자.”며, “이제 전주EM코리아팀이 창단되고, 체육학부에 축구전공을 개설하는 등 이제 축구의 명문답게 격조 높은 매너와 경기력으로 한국축구를 빛내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