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에 체력검진 및 시설 이용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7월 9일 9시부터 <jj 체력증진센터>를 개관하였다. 이 센터(센터장 홍용 교수)는 순영관 3층(150평, 시설기구 5억원)에 최고 수준의 체력검진, 운동처방 기기를 갖추고, 담당 교수 및 트레이너 등 10명이 근무한다.

<JJ체력증진센터>는 체육학부의 원활한 학사운영과 대학 구성원 및 학부모, 지역주민이 효율적인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 및 체력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을 개방하고, 전문 인력 육성과 복지 증진 차원에서 이 시설의 활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로써 대학이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는 물론, 양질의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 센터는 지역민을 위한 건강 패키지 개발 및 보급,  스포츠 관련 전문직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시행,  지역민들을 위한 각종 체력 검진 및 처방 실시, 지역민들을 위한 개방형 건강증진 활동 시행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기본검진항목은 기초운동능력검사, 신체조성검사, 근관절기능검사(슬관절부에 한 함), 복합검진항목으로 기초운동능력검사, 신체조성검사, 근관절기능검사(슬관절부, 요부, 견관절부), 골밀도 검사 등이다. 이 밖에도 헬스과정, 헬스요가, 스쿼시, Ster몸짱 프로젝트 과정을 개설하였다.

이용방법은 회원제로써 정규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속관리와 심화교육을 할 수 있는 개별과정에 따라 1개월 2만원에서 6만원까지 다양하게 수강료(이용료)를 받는다. 특히, 전문 트레이너를 통한 1대1 레슨으로 효율적인 체력관리와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이다.

홍용 센터장(체육학부 교수)은 “대학에서 최고의 시설을 통해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과 학부모에게 스포츠 서비스를 실시하며, 복지차원에서 많은 배려를 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며, “전주대가 지역대학으로써 이런 시설을 통해 전북도민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에 이바지 하는 것은 지역대학의 또 다른 역할이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