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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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홍양의 부총재 전주대 대학발전기금 쾌척
- 씨름부 육성기금으로 300만원 -
홍양의 부총재(52세/국제라이온스 355-E지구)가 6월 28일(목)오전 10시 전주대를 방문하여 이남식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300만원을 쾌척하였다.
동성매디컬(주) 대표이사인 홍 부총재는 ‘한류바람을 타고 중국에서 한국의 민속씨름이 번창하고 있는 이 때, 정작 한국에서 우리 고유의 씨름은 부흥하지 못하고 오히려 최근에 쇠퇴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하던 차에 몇 명의 라이온스 부총재들이 우리지역의 씨름 명문인 전주대 씨름부가 힘을 내도록 돕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해 이렇게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엄밀히 따지면 저도 씨름 경기인 출신입니다. 초등학교 때 학교 대표로 씨름선수를 했거든요. 그래서 어려서부터 씨름에 남다른 애정이 있었고, 관심 또한 많았습니다. 향후 지속적으로 한국씨름을 위한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홍부총재는 의료기 사업을 하는 관계로 각급학교의 운동선수들을 자주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럴 때 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선수들을 보면 부모의 입장에서 돕고 싶었다고 한다. 경기력 향상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는 선수들을 볼 때마다 더욱 그러한 생각이 낫지만 그 실천을 이제야 하게 되어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홍부총재는 임실군 청웅면 출신으로 문은정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매사에 정직하고 열정을 가지면 뜻 한 바를 이룰 수 있다’는 신념으로 살아 왔다고 한다.(연락처 011-655-4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