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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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사회과학대학(학장 배순자)은 지난 23일 오후 3시30부터 6시까지 전라북도청에서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사회과학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 전공이 공공부문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도청을 직접 방문하여 견학과 특강을 통해 관련지식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날 체험학습에는 250여명의 학생과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 전공교수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체험학습은 도 청사, 도의회 견학과 도와 도의회의 홍보영상물을 시청 하였으며,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도지사 특강, 도의회의장의 인사로 진행되었다.
배 순자 학장의 학습취지 설명과 도지사 소개에 이어 김 완 주 도지사는 “Last for One과 전북의 도전”이라는 특강에서 전북출신의 세계적 비보이 그룹 라스트포원의 도전정신을 설명하면서 전라북도는 부품소재산업, 식품산업, 새만금해양관광레저산업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비보이처럼 도전정신을 살려 한국에서 4강에 들어가는 지역으로 거듭 나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한편 도지사는 청년실업문제해결에 관심을 갖고 일자리 창출에 혼신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였다
특강이후 학생들은 청년실업해결방안, 대중국진출전략, 도지사의 대학생활, 도립도서관 건립문제 등 다양한 질문을 하였고, 도지사는 진지하게 대답을 하였다.
전라북도에서도 처음으로 시행하는 대학생체험학습은 도청 측에서도 청년층에게 도의 정책을 설명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사회과학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현장으로부터 생생한 지식을 습득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