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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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홍안기교수[1].jpg](/_attach/_old_attach/BRD1_NOTICE_JJNEWS/홍안기교수[1].jpg)
첼리스트 홍안기의 독주회가 28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홍안기는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후 미국 줄리어드 음대에서 석사와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뉴욕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 콩쿠르, 한국일보 콩쿠르, 월간음악 콩쿠르, 난파음악 콩쿠르 등을 휩쓸며 음악적 재능을 보였고, 줄이어드 음대 유학시절에는 스토니부룩 오케스트라 협연자 콩쿠르, 뉴욕 5타운 콩쿠르, 뉴욕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콩쿠르 등에서 우승하며 뉴욕 카네기홀에서 데뷔 독주회를 성황리에 마쳤고, 이듬해에 재초청돼 독주회를 다시 가졌다.
또한, 링컨센터 알리스툴리홀 및 폴홀, 뉴욕 Staller Center, 금호 갤러리 금요 콘서트 시리즈, 예술의전당 등에서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회를 개최했고, 미국 스탈러센터에서 주최한 에머슨 콰르텟 챔버 뮤직페스티벌 연주실황은 미국 WSHU 라디오에서 생중계되기도 했다.
귀국 후 전주대 음악학과 조교수로 재직하면서 매년 2회 이상의 독주회를 포함한 15회 이상의 연주회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시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서울 솔리스트 첼로 앙상블 창단 멤버로서 활동하고 있다.
▲ 문의 및 예매 : 네오클래식 02)587-5961~2 / 티켓링크 1588-7890. 전석 2만 원
CBS문화부 정재훈 기자 floy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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