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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김용웅 감독 전주시민의 장 “체육장” 수상

  • 등록일 : 2007-04-19
  • 조회수 : 1325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김용웅감독.jpg

김용웅 감독(전주대 씨름부)은 전주시가 수여하는 '2007년 전주시민의 장' 부문별 수상자 5명 중 체육장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부문별 수상자를 보면 효열장 김아자(63ㆍ주부), 교육장 이철우(63ㆍ전 교사), 문화장 이기동(76ㆍ합죽선무형문화재), 공익장 박오상(45ㆍ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 회장), 체육장 김용웅(47ㆍ전주대 씨름부감독)등 5명이다.


김감독은 김제출신으로 고교시절 대통령기 장사씨름대회 등 각종대회에서 전국을 제패하여 학교와 고장을 빛냈으며 특히 거창에서 열린 전국고등부 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전 무제한급 8강 리그에서 7전 전승으로 우승하는 등 전주씨름을 전국에 알리기도 하였다. 대학재학시에는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하여 각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으며 주종목이 아닌 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도 자유형과 그레꼬로만형에서 우승 2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호남선수로는 1호 프로씨름선수로 선발되어 화려한 선수생활을 거쳐 89년부터 모교인 전주대 씨름감독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많은 무명의 선수들을 발굴하여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하여 “우승제조기”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후배양성과 전북과 전주의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아직 부족함도 많고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북지역의 체육발전과 침체에 빠져있는 씨름의 재도약을 위해 후배양성에도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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