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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병원, 전주대와 협력 협약 체결

  • 등록일 : 2007-03-20
  • 조회수 : 1584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익산병원.jpg

   

- 9억원 상당 방사선 CT기 기증 -


전주대(총장 이남식)가 3월 20일(화) 오전 11시 대학 본관 접견실에서 익산병원(대산의료재단 이사장 김재백)과 협력 협약을 맺고 익산병원으로부터  9억원 상당의 방사선 CT기를 기증받는다.


익산병원은 전주대와 지식, 정보, 시설, 인력을 상호 교류하는 포괄적인 협력협약을 체결하고, 대체의학대학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및 취업기회 부여를 하기로 하였다. 이날 기증한 의료기기는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Computed Tomography)로 가격은 9억원 상당이며, 방사선학과 실습실에 기증하였다. 이로써 전주대 방사선학과는 첨단화된 실습장비를 구비하게 되어 수준 높은 교육을 기대할 수 있으며, 전북지역의 의료계와 방사선학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대는 지난 해에도 전주예수병원에서 4억원 상당의 X-ray기기를 기증받은 바 있으며, 대체의학대학의 실습장비나 첨단기기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여서 학생들의 의료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남식 총장은 “이 귀한 기기의 기증은 의료계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우리 대학교가 지역과 함께 날로 성장해 지역의 기대에 부응하라는 뜻이다.”고 들고, “철저한 실습과 교육을 통해 최고 수준의 의료인력을 길러 낼 것이다.”고 한마디.


김재백 이사장은 “전주대가 지역혁신의 주체로서 역동으로 나가는 것을 보고, 미력이지만 조력하고 싶었다.”고 전제. “프로정신을 가진 전문화된 의료인력양성에 힘써 주기 바란다.”고 말할 예정.


익산병원은 2001년 3월 2일 종합병원으로 출발하여 현재 내과를 비롯한 20개 진료과목에 274병상을 가지고 있다.


한편 김재백 이사장은 1932년 전남 완도출신으로 남성고, 서울대 약대, 동 대학원(약학박사)을 나와 원광대 교수, 한국약제학회 회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원광대 교학부총장, 원광의료원장, (주)원광제약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학교법인 원광학원 이사, 의료법인 대산의료재단 익산병원 이사장, 생약발효연구소 소장 등을 맡고 있다. 김이사장은 국민훈장 동백장을 비롯한 많은 수상 경력이 있으며, <약물요법과 처방>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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