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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기업체인턴실습 파견으로 취업률 제고

  • 등록일 : 2007-03-16
  • 조회수 : 1398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경영학부 금년 상반기 30여명 실시 -

전주대 경상대학(학장 송해안) 경영학부는 지난 3월 1일부터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동부가 후원하고 산학협력민관협의기구와 공동 주관하는 장기 기업체인턴실습을 시작하였다. 이는 광고 및 마케팅 전문회사, 은행 등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제조업과 물류전문기업 그리고 유통회사 등에 파견되어 그간 학교에서 배운 경영학이론을 약 5개월 동안 기업체 현장 실습을 통해 실무능력을 쌓고 동시에 기업체별로 배치된 전담지도교수의 지도하에 보고서를 작성함으로써 18학점을 이수한다.

이번 학기에는 지난 학기에 비해 경쟁률이 높은 가운데 약 30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파견하였다. 이 처럼 경쟁률이 높은 이유는 지난 몇 학기동안 기업체 인턴실습을 경험한 학생들이 해당 기업에서 뿐만 아니라 타 기업 취업률이 높게 나타났음을 학생들이 확인하였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가 외환위기 때보다도 경기침체가 더욱 심각하다는 견해가 나올 정도로 경제상황이 어려운 현실에서 고용시장에도 예외가 아닌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전주대 경영학부에서 중점을 두고 시행하고 있는 이와 같은 기업체인턴실습은 지역대학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취업률을 제고시킬 수 있는 모델로 호평을 받고 있다.

경영학부는 전라북도 지역 기업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의 인턴실습을 수도권 지역과 해외로 확대하기 위해 몇몇 유관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협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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