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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태권도 전국 재패

  • 등록일 : 2007-03-16
  • 조회수 : 1279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북중앙신문 2007. 3. 16일자 보도)
 

전주대 태권도가 대학 최고봉의 자리에 올랐다.


특히 올 해 갓 입학한 새내기 선수들이 처녀 출전한 전국 대회에서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일궈내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전북 태권도 기대주' 김희영(전주대 1년)은 2007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페더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희영은 15일 경남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일반부 페더급 결승에서 이승아(석사 경희대 태권도)를 7-1 3회 RSC 승으로 눌렀다.


팀 동료 이영화(1년)도 3위에 올랐다. 남자부에선 플라이급 김두식(전주대 1년 )이 3위를 차지해 향후 전국 대회에서의 입상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이처럼 전주대 태권도부가 처녀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체계적인 태권도 훈련 프로그램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선수들은 매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가벼운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체력과 기술 능력을 배가시키는 훈련에 주력하고 있다.


하루도 빠짐없이 수시 이론 교육 등을 벌이면서 자칫 나태해지고 흐트러지기 쉬운 무도의 정신을 일깨워 나가고 있다.


또 태권도 특유의 경기 감각을 기르기 위해 매일 2-3시간씩 야간 담력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여기에 실전 위주의 경기를 통해 경기력 향상을 적극 꾀하고 있다.


최광근 체육학부 태권도 전공 교수는 " 올해 입학한 신입생들이 전국 대회에 입상하면서 자신감을 갖는 계기로 이어지고 있다" 며 " 불철주야 혹독한 훈련을 벌여 나가는 선수들이 고학년으로 진학할 경우 더욱 좋은 성적으로 연결될 것" 이라고 말했다./박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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