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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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어머니가 가정을 살리고 지역을 살려야 -
제9기 어머니학교(전주지부장 조용호)가 3월 17일 전주대 학생생활관 비전홀에서 80명의 입교생이 모인 가운데 개강한다. 4월 14일까지 5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성경적인 여성상을 제시하여 이 땅의 어머니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배필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자녀를 잘 양육하여 가정을 세우며 궁극적으로는 교회와 사회를 아름답게 세워 나가는 역할을 감당하도록 하는 과정이다.
주요 교육과정을 보면 <성경적 여성상의 회복>은 성경에서 말하는 여성의 모습을 살펴보고, 진정한 자아발견과 여성상을 세워나가는 과목이고, <아내로서의 사명>은 남녀의 차이(심리적, 생리적, 감각적, 역할의 차이)를 알아보고, 돕는 배필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새롭게 정립하며, <어머니의 영향력>은 생명의 잉태, 양육의 특권과 사명을 되새기고, 자녀에게 끼치는 어머니의 영향력을 알아봄으로써 어떻게 자녀를 양육할 것인가를 배우며, <기도하는 어머니>는 자녀를 위해 기도하지 않는 것은 어머니로서의 직무유기라고 판단해 자녀를 위해 어떻게 기도할 것인지 또한 그 기도의 능력은 어떠한지 경험하게 된다. 또한 <십자가와 사명>은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회복된 자아가 이제 어머니란 이름으로 어떻게 자신의 십자가를 질 것인지 그 감격과 사명을 나누게 된다.
전주대 선교지원처는 아버지학교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제15기까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