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전도국 선교로 글로벌 선교 강화 -
전주대(총장 이남식)가 두란노해외선교회(대표 총무 김창옥)와 3월 7일 오후 2시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선교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남식 총장은 “기독교 대학으로써 기독정신을 구현하고, 학원복음화를 실현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다.”고 전제. “이 천국의 복음이 모든 민족과 국가에 전파되어 하나님의 말씀이 증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옥 총무는 “열방으로 나갈 수 있는 능력 있는 해외선교사의 훈련과 믿음의 형제를 양성시키는데 양기관이 앞장서고,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으며, “제3세계를 비롯한 미전도 국가의 복음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하였다.
양 기관의 협력협약을 통해 전주대는 두란노해외선교회에 매 학기 교내 학생을 단기선교사로 추천 ․ 위탁하여 두란노해외선교회에서 일정기간 훈련을 거쳐 선교지로 파송하기로 하였다. 이로써 파송된 학생은 선교지 상황에 따라서 최소 3개월 이상으로 하고, 두란노해외선교회에 허입된 학생은 온누리세계선교센터(OWMC)의 단기선교사훈련(TP) 1개월 과정을 수료한 뒤, TIM 멤버쉽을 위한 TST 훈련(3일) 과정을 거쳐 TIM 소속 선교사로 선교지에 파송할 예정이다.
한편, 사역지 결정은 TIM의 전략적 선교 정책에 따라 진행하며, 당사자의 희망 사역 분야와 지역을 고려하여 결정하도록 하였다. 전주대는 그동안 캄보디아를 비롯한 제3세계 선교에 많은 배려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