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처(처장 김갑룡)는 2월 23일(금)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소망홀에서 <2007 신년하례 및 대학발전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총동문회, 수도권총동문회, 전발협, 전목회, jj CMA, 비전리더스회, 동문의원, 발전기금 기부자, 교무위원, 교수회 등 임원과 회원 150명이 모였다. 김형곤 목사(전발협회장/노송감리교회)의 기도로 시작한 이 행사는 특강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제1특강에서 이남식 총장은 <대학의 현황과 비전>이라는 특강을 통해 대학의 변화된 모습과 교육환경의 개선, 새로운 학사제도, 교육의 목표, 전북의 발전과 전망, 지역발전과 대학의 관계 등을 설명하였다.
제2특강에서 최영우 대표(도움과 나눔)는 기부금 모금의 원리, 국내 대학과 외국대학의 대학발전기금 모금의 사례, 거액모금과 소액모금의 원리, 기부금 모금의 방향 등 조직의 역할 등 다양한 문제를 예시하며 모금기법을 설명하였다.
참석한 한 인사들은 지금 초등학교를 비롯한 각급 학교에서 학교발전기금 모금운동을 하고 있다며 이것은 시대적 트랜드이고 유행이다고 말했다. 특히,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전주대 정도의 대학은 대대적으로 대학발전기금을 모금하여 대학의 위상을 보여주기도 하고 이런 기회를 통해 구성원들이 단결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전주대는 1년전부터 100억원을 목표로 스타센터 건축기금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1인당 1만원 이상의 기금을 모금하며 소액기부금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모금된 금액은 22억원이며 향후 3년-4년간 모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