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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닥무지공동사업장 준공

  • 등록일 : 2007-02-07
  • 조회수 : 1585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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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한지 원료 공급 주도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02월 07일 11:00 캠퍼스 내에 건립한 닥무지공동사업장에서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한 한지산업관련 인사 등 100명이 모인 가운데 이 건물 준공식을 갖는다.

지상 2층, 총 건평 162평의 이 건물은 총 3억1천만원의 건축비를 들였으며 전주시보조금 2억1천7백만원, 대학 부담금 9천2백만원 등의 재원을 투입하였다. 이 밖에도 1억1천만원의 작업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 건물은 1층(102평)은  공정실, 창고, 사무실, 연구실, 2층(60평)은 실습실, 강의실로 구성되었으며, 1억1천9백만원의 반자동화 설비를 구축해 닥피를 생산하기 위해 닥나무를 삶는 공정, 껍질 벗기는 공정, 백피 공정, 건조공정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로써 한지생산성의 제고는 물론, 향후 국내 한지생산의 주무대가 전주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여 한지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한지원재료인 닥피를 생산하는 중심지로써 전주시의 위상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는 2004년 9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총11억1천3백만원 규모의 『닥무지 공동사업장 조성사업』을 진행하여 전주시가 7억원을 투입하였고, 전주대는 4억1천3백만원을 투입, 닥나무 재배지 제공, 건축부지 제공 등 한지산업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투자를 하였으며, 금년에는 한지문화산업학과를 개설하기도 하였다. 이 밖에도 전주대는 2005년 진안군 마령면에 닥나무 10만주,  2006년에 임실군 신덕면에 닥나무 10만주를 식재하여 장기적인 닥나무 공급을 시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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